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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 밀어?말어? 아리송한 남자의 체모 관리

건강과 매력 둘 다 잡는,

남자의바디관리

밀어? 말어? 아리송한남자의
체모 관리
대한민국 남자들은 털 고민에 빠졌다. 털이 너무 없으면 성 정체성을 의심받고, 또 너무 많으면 느끼한 ‘털북숭이’라며 놀림 받는다. 차라리 여자처럼 털을 모두 밀어 버리는 쪽이 속 편하겠다. 도대체 털을 밀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 남자의 제모는 선택이라지만, 한 가지만은 명심하자. 늘 신경 쓰고, 자주 정리해 줄 것. 열대우림처럼 무성하게 가슴 털을 기르는 게 소원이라거나‘찰리 채플린’처럼 코털로 웃길 생각이 아니라면.
체모,왜 관리가 필요한가?
체모관리는 미적인 목적뿐만 아니라 위생적인 목적에서도 필요하다. 체모가 밀생된 겨드랑이나 음부는 체모에 의해 해당 부위의 온도가 높아지고, 땀이 차서 체취가 심해지며 가슴이나 복부 혹은 팔이나 다리에 체모가 많은 경우에는 체모가 피부 안쪽으로 자라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체모끼리 뭉치거나 옷에 쓸려서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부위에 따라서 위생적인 측면이나 미적인 측면 중 어느 한쪽이 더 강조되기는 하지만, 체모 관리가 그 두 가지 목적을 모두 충족시키기는 데 필요하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부위별 체모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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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털관리

    삐져 나온 코털은 아무리 젠틀해 보이는 신사라 하더라도 이미지를 순식간에 망칠 수 있는 요주의 털이다. 코털은 기본적으로 일주일에 1~2회 정도 관리해야 한다. 사실, 코털은 더러운 먼지와 오염물질을 몸 속에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주기에 우리 몸에 매우 중요한 존재다. 따라서 족집게로 뽑는 것보다 전용가위나 면도기를 이용해 코털이 코 밖으로 보이지 않도록 깎아주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족집게로 뽑으면 콧속 피부가 약해져 자극을 느끼거나 트러블이 생기는 등의 부작용이 있다.

코털관리

코털을 다듬을 때 가장 쉽게 선택할 방법은 ‘코털 전용 가위’를 사용하는 것이다. 날 끝이 둥글게 된 코털 전용 가위는 코 벽에 손상을 주지 않기에 안전하다. 코털은 가능하면 모근 쪽에서 잘라주되 점막이 다치지 않도록 깊숙이 넣지 않도록 조심한다. 얼굴을 위로 들거나 아래로 숙일 때 비어져 나온 털이 없는 반드시 확인하며 자를 것. 코털을 자른 후에는 콧속을 면봉이나 티슈로 닦아내거나 코를 풀어 콧속에 남아있는 코털을 제거하고, 코털 가위도 알코올로 깨끗이 닦아준다. 한편, 코털 면도기는 가위를 사용해 코털 정리하는 것이 귀찮은 사람들이 사용하면 편리하다. 날의 지름이 콧구멍보다 넓으면 콧속 점막을 베일 수 있으니, 자신의 콧구멍 크기보다 작은 날을 가진 것으로 손에 잘 잡히는 작은 면도기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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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다리 털관리

    팔∙다리 털이 너무 길고 진한 남성의 경우 깔끔한 이미지 연출과 체모가 피부 안쪽으로 자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제모한다. 특히 여름에 삼각 수영복을 입을 경우를 대비하여 국부의 체모도 관리해 줄 필요가 있다. 사용도구는 면도기, 제모용 왁스 등이 있다.

팔∙다리 제모하기

  • 면도 : 샤워를 하거나 온습포 등으로 모공을 열고, 털을 면도하기 쉽게 불려준 후 셰이빙 폼과 같은 면도 보조 제품을 고루 바른 뒤에 털이 난 방향을 따라 깎는 것이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이다. 간혹 깔끔한 느낌을 위해 털이 난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면도하는데, 이는 피부 가장 바깥쪽 각질층을 지나치게 많이 깎아낼 수 있으므로 좋지 않다.
  • 왁싱 : 넓은 부위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한 번 하면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약 3주에서 8주 정도 매끈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긴 털은 가위로 먼저 정리해 주고, 뜨겁게 녹인 왁스를 털이 난 방향으로 발라준다. 그 위에 모슬린 롤(Muslin Roll)이라 불리는 광목을 접착해두었다가 왁스가 굳으면 제거한다. 이때 털이 난 반대 방향으로 단번에 떼어내는 것이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간편하게 왁스가 발려 있는 제모용 패드나 스트립도 많이 이용한다.
  • 제모 후 진정 : 차가운 수건을 대거나 얼음찜질하여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바디 로션이나 크림과 같은 보습 제품을 발라 피부를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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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드랑이털관리

    겨드랑이에는 체취를 유발하는 아포크린 땀샘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 체모를 깨끗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땀이 차고 온도가 올라가 악취가 난다. 따라서 평소에 체취가 신경 쓰이는 편이라면 겨드랑이 적절한 길이로 관리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바람을 잘 통하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체취는 많이 줄어든다. 또한, 너무 길고 숱이 많아 지저분한 느낌을 줄 때도 적당한 길이로 잘라주면 좋다. 팔을 가지런히 붙여 보아 많이 보이는 것을 중심으로 미용가위를 이용해 다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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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슴 털관리

    가슴 털은 깨끗이 씻고 말리는 것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가슴 쪽의 노출이 있는 셔츠를 즐겨 입거나 털의 양이 너무 많아 자신의 이미지에 맞지 않는다고 느낀다면 면도를 하거나, 제모용 패드 혹은 스트립 등을 이용한다. 체취가 신경 쓰이는 경우에도 가슴의 체모를 깨끗하게 제거하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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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 등 털관리

    배와 등은 수영복을 입는 여름에는 많이 신경 쓰는 것이 좋다. 특히 국부로 이어지는 복부의 털은 보기 싫은 상황을 연출할 수 있으니, 여름 한 계절만이라도 왁싱으로 깨끗이 제모하자. 털의 양이 그리 많지 않다면 제모용 크림을 발라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제모용 크림은 피부 자극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사전에 피부 테스트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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