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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 ‘흔남’에서 ‘훈남’으로 거듭나는 남자의 메이크오버

여자의 시선을 즐겨라,

남자의 페이스피부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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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남’에서 ‘훈남’으로 거듭나는 남자의 메이크오버
송중기, 김수현, 이민호 등 최근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남성들의 공통점은 바로 ‘피부 미남’이라는 점이다. 상대 여배우까지 주눅이 들게 하고, 모공까지 잡는다는 HDTV앞에서 그들의 피부는 더욱 당당하다. 그런데 카메라 앞에서 정말 그들이 민얼굴로 당당했을까. 당신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메이크업의 힘은 위대하다. 남성들이여, 백화점 메이크업 진열대 앞에서 더 이상 우물쭈물 대지 말지어다. 메이크업 하나로 질투의 대상이 바뀔 수도 있는 데 무얼 망설이는가.

자신감을 되찾아 줄 남자의 변신 메이크오버

자신감을 되찾아 줄 남자의 변신, 메이크오버 MAKEROVER
여기 30대 후반의 한 남자가 있다. 영업직에 있는 이 남자는 누구보다도 상대방에게 호감있게 보여야 할 ‘마땅한’의무가 있다. 그 ‘마땅한 호감’을 형성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겠으나 아무래도 첫인상을 좌우하는 외모가 가장 크게 차지한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하지만 사람의 상태가 늘 같을 수는 없다. 지난밤, 야근 업무나 술자리로 다크써클이 턱 밑까지 내려 앉을 수도 있고, 갑작스러운 여드름이나 트러블로 얼굴이 민망할 수도 있다.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 누렇게 뜬 얼굴빛은 또 어떤가. 바로 이럴 때 든든한 조력자(?) ‘메이크업’의 힘이 필요하다. 더는 메이크업이 외모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남성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말이다. 남자의 화장은 단순히 아름다워 보이기 위한 수단이 아닌, 사회적인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필요한 변신이며 변화다. 남성의 화장이 기능적으로 메이크업이지만 의미로 보자면 메이크오버(Makeover)에 가깝다고 하는 이유도 이런 이유에서다.

남자의 메이크오버를 도와줄 기본 조력자들

  • 파운데이션

    피부 표면의 요철을 메워 피부 결을 균일하게 만든다. 턱 가까이 발라 본인의 피부와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쪽을 선택한다. 쉽게 번들거리는 피부라면 오일프리의 리퀴드 타입을 건조한 피부라면 보습제가 많이 든 크림타입을 고른다.

  • 컬러 로션(Tinted Moisturizer)

    컬러 로션은 자연스러운 커버력과 보습 효과를 지녀 메이크업이 부담스러운 남성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에 좋다. BB크림이나 CC크림도 이에 속한다.

  • 페이스 파우더

    베이스 메이크업의 마지막 단계에서 파운데이션 위에 발라 피지 컨트롤 효과를 돕는다.

  • 컨실러

    다크써클이나 점, 여드름 자국 등 결점을 가릴 때 사용하면 좋다.
    브러시나 손가락으로 바르는데 점이나 여드름 자국에는 파운데이션과 같은 색을, 다크써클과 주름을 커버할 때는 한 톤 밝은 것이 좋다.

  • 립밤과 립스틱

    밤은 입술 피부를 보호하는 오일이나 왁스 성분이 주가 되는 것으로 입술이 메마르지 않도록 상시 사용하도록 한다. 립스틱은 ‘놀림감’이 되고 싶지 않다면, 입술과 같은 내추럴 계열로 골라 자연스럽게 펴 바른다.

맑고 깨끗한 피부톤 보정 단계

  1. 완두콩 1알 분량 정도의 메이크업 베이스를 손등에 놓고 이마, 양 볼, 코, 턱, 목 부분에 펴 바른다.

  2. 넓은 부분에서 좁은 부분으로 바른다.
    잔주름이 있는 부위와 면도 부위는 좀 더 세심하게 바른다.

  3. 강낭콩 1알 분량 정도의 파운데이션을 덜어 경계가 지지 않도록 얼굴과 목까지 최대한 얇게 편 후, 스펀지로 뭉친 부분이 없게 오랫동안 펴고 두드린다. 특히 수염이 난 부분에 파운데이션이 뭉치지 않도록 주의할 것.

  4. 베이지색 파우더를 살짝 묻힌 퍼프로 눌러 마무리한다.

결점 커버해 주는 스마트한 팁

  • 다크써클

    파운데이션을 사용하기 전에 컨실러를 이용해 가볍게 커버해준다.

  • 여드름 자국

    컨실러를 여드름 부위에 살짝 긋고 손가락으로 두드려 주변과의 경계선을 없앤다.

  • 낮은 콧대

    콧날에 피부색보다 밝은 컨실러나 파운데이션으로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충분히 두드려 펴 바른다.
    또는 콧대 부분만 밝은색 파우더로 쓸어줘도 자연스럽다.

    SMART TIP

  • 생기 없는 입술

    칙칙한 색상의 입술은 광택이 적고 입술 보호 효과가 우수한 립밤을 바른다.
    건강한 입술을 표현하고 싶다면 자연스러운 혈색을 주는 내추럴 컬러 계열의 립스틱을 손가락에 살짝 묻혀 두드려 펴 바른다.

  • 눈이 작거나 힘이 없을 때

    속눈썹 색깔과 같은 아이라이너 펜슬을 이용해 속눈썹 라인에 최대한 가깝게 붙여 사이사이를 메우듯 발라 눈매를 강조한다. 눈길이가 짧은 경우엔 눈꼬리 쪽으로 약 1~2mm 정도 연장해주는 것도 좋다. 짙은 브라운 아이섀도를 가는 브러시에 묻혀 사용하면 더욱 자연스럽다.

  • 얼굴이 평면일 때

    파운데이션보다 한 톤 어두운 브라운 계열 섀도나 블러셔를 큰 브러시를 이용해 좁아 보이고 싶은 부위를 위주로 쓸어준다. 얼굴이 동그랗다면 얼굴 양옆에, 턱이 튀어나왔다면 턱 끝에 얇게 발라준다.

말끔하게 메이크업을 지우는 방법

  • 남자는 피지 분비가 왕성하고, 모공이 크기 때문에 메이크업을 제대로 지우지 않으면 각종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화장품을 깨끗이 지우기 위해서는 세안용 비누와 같은 일반 세안제가 아닌 메이크업 전용 제거제를 이용해야 한다. 클렌징 오일이나 크림 등 클렌징 전용 제품으로 메이크업을 깨끗이 지운 후, 클렌징 폼을 이용해 두 번 세안하는 것을 권장한다.
  • 건조한 피부는 시중에 파는 짐승용량의 크림이나 젤 등을 하나 준비해 클렌징 폼에 섞어 사용하면 좀더 촉촉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메이크오버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 Q&A

처음으로 메이크업을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어떤 제품을 사야 할 지 막막합니다. 제품 구매 시 유의해야 할 점들이 있을까요?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사자성어는 남성들이 메이크업을 시작할 때 반드시 명심해야 할 단어다. 최대한 자연스럽고 티 나지 않게 하는 것이 바로 남자들의 메이크업이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피부 밀착력이 좋고 자신의 피부색에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색깔의 커버제품을 골라야 한다.
파운데이션이나 컬러로션을 고를 경우, 얼굴보다는 목의 색깔에 가까운 것을 고르도록 한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는 반드시 사용해야 하며, 보습력이나 피부 보호 효과도 함께 있는 것을 사용해 메이크업으로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한다. 아이브로우나 아이라이너, 섀도 등은 다소 까다로운 단계이니, 여러 차례 연습한 후 실전에서 사용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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